개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 감염 예방 위해 항생제 복용 


보통 개에 물리면 광견병을 가장 먼저 걱정하지만, 반려견은 대부분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보다는 파상풍 등 다른 병원균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큰데요. 특히 떠돌이 개는 예방접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떤 병균에 감염될지 알 수 없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 필요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당장 병원을 방문할 수 없다면

긁힌 상처를 흐르는 물 또는 식염수로 씻고 소독약을 바릅니다.


  •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났다면

상처를 흐르는 물 또는 식염수로 씻고, 소독약을 바릅니다. 또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약이 상처 안까지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발라줍니다.


  • 피가 난다면

마찬가지로 상처 부위를 잘 씻어낸 다음, 피가 멎을 때까지 지혈 후 소독합니다. 


  • 단순하게 긁힌 정도를 넘어서는 상처일 때

개가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병원 진료를 받고 항생제등을 복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