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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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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철교수

연세대학교는 1967년부터 대학원 보건학과를 개설 운영하여 오다가 1977년에 보건대학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는 보건관리자를 양성하려는 취지로 병원행정학과를 비롯한 9개 학과에서 300여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개교 이래 졸업생 1,540명을 배출(2006년 8월 현재)하여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보건기관, 의료기관, 대학교육기관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건계, 의료계, 법조계, 환경계 등에서 696여 명이 고위자과정을 수료하여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대학원은 좋은 학생을 뽑아서, 교수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치고, 학생들은 부지런히 배우고 있어 다른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음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 간의 유대는 물론이려니와 재학생과 졸업생의 관계 그리고 교수와 학생 간의 관계도 매우 돈독합니다. 이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연세대학교의 설립정신에서 맺어진 열매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변화의 물결에 요동하고 있습니다. 소득 증가에 따라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질병양상이 변화하며, 의료수요는 급격하게 증대되고 있어 보건산업은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분야는 전문화와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주요정책의 최고 우선 순위에 있게 될 보건정책 결정 과정에 깊이 있게 참여할 전문 인력의 수요가 극대화 될 전망입니다.

그러므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젼을 가지고,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보건대학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보건대학원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보건대학원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하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보건대학원의 교과과정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진속적으로 개편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수들의 연구환경을 개선하여 우리대학원이 국내 보건학분야의 대표적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제적으로도 현재 우리 대학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국제사이버보건대학교(ICUH)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보건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대학원의 모든 구성원들, 동문,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이 모두 힘을 합하여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보건대학원은 인류의 질병 예방, 환경 개선, 보건정책 수립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보건대학원을 지향할 뿐 아니라, 그 기능과 위상이 세계 일류 보건대학원으로서 보건학 교육의 중심기관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바 입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오 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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